대구 감삼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제이스베이커리 알만한 분들은 아는 유명한 카페인데 베이커리도 맛있고 커피도 맛집이라 평이 좋은 곳입니다. 그전에 sns에서 여러 번 봤었는데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쪽으로 올 일이 잘 없어서 못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온 김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대구 감삼동 카페 제이스 베이커리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도 괜찮은 것 같았고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많아서 빈 곳만 한컷 찍어봤습니다. 편해 보이는 자리를 골라서 짐을 먼저 나돈 뒤에 주문을 하러 갔고 아포카토, 아메리카노 음료를 고르고 디저트로 빵을 한 가지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맛이 다 나가고 없어서 그냥 음료만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아포카토 아이스크림 이런 형태로 나올지는 몰랐었는데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보고 목이 말라서 아메리카노부터 한 모금 먹어봤는데 진한데 산미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먹기 편했고 아포카토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가 합해진 음료인데 맛있고 따로 먹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겨울이지만 아이스크림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진한 커피와 잘 어우러져서 맛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푼이 같이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어느 정도 먹다가 섞어 먹을 수 있었는데 하나의 음료로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감삼동 카페 제이스베이커리 들릴 때는 조금 일찍 와서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도 먹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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