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에그타르트 레몬케이크 커피도 맛있었다

 

드디어 주말이 왔지만 토요일도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한다는 사실이 싫지만 하루만 버티면 일요일이라는 휴식이 기다리고 있기에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밥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 게 가장 즐거운 시간인데 어디에서 먹을지 항상 고민을 하는 것 같고 단골집이 있긴 하지만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디저트 카페 있는 것 같아서 가보았습니다.

 

커피와 디저트

아메리카노 2잔, 레몬 케이크, 딸기 에그타르트 이렇게 주문을 했고 다른 디저트도 먹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이미 품절되고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요즘은 따뜻한 커피를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진하고 조금 산미가 있는 편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딸기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평소에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하고 먹어 봤습니다. 딸기 에그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엄청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던 것 같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입에서 녹아 없어지고 딸기가 좀 더 올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몬케이크

레몬 케이크는 특유의 상큼한 맛이 잘 느껴 저서 좋았고 잘 부서져서 크게 잘라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배도 부르고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으니 행복한 것 같고 따뜻해서 그런지 잠이 오는 것 같아서 집에 들어가면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잠이 사라지는 것 같고 노트북을 켜고 예능도 보고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