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동 카페 분위기 좋은 코쿠 (koku cafe)

일을 마치고 밥을 먹기 위해서 메뉴를 생각하다가 떡볶이를 먹고 싶어서 신전떡볶이와 해피치즈스마일 두 곳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삼덕동에 위치한 해치스를 방문했고 신메뉴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먹으려고 인근에 위치한 대구 삼덕동 카페 찾아봤는데 코쿠(koku cafe)라는 곳이 후기가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대구 삼덕동 카페 분위기 좋은 코쿠

대구 삼덕동 카페 많은 곳을 가봤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찾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핫플레이스답게 처음 들어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직원분이 말을 해서 다른 카페로 가려고 하다가 앞에 한 팀만 있다고 해서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가시는 손님들이 있었고 다행히 자리를 금방 앉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 삼덕동 카페 코쿠 메뉴

코쿠 카페(koku cafe)는 특이하게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음식집에서는 이렇게 주문했던 곳들이 여러 번 있는데 카페는 처음인 것 같고 이동하지 않고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편하고 좋았습니다.

 

대구 삼덕동 카페 코쿠

음료, 디저트가 다양해서 고민을 하다가 브라운 슈페너, 말차샷 라떼, 쇼콜라 파운드 이렇게 3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조명 쪽으로 놓고 sns에 사용할 사진을 한번 찍어봤는데 생각한 것보다는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코쿠 카페(koku cafe)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위쪽이 좀 더 분위기가 있어 보여서 올라가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었습니다.

 

브라운 슈페너

브라운 슈페너를 먼저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크림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맛있었고 말차샷 라떼는 말차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대구 삼덕동 카페 코쿠 찾아봤을 때 디저트 맛집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하고 쇼콜라 파운드를 먹어봤는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촉촉하고 크림과 같이 먹으면 당도가 올라가는데 저는 파운드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고 다음에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