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동 카페 베이커리 소금빵 맛집 허밍102

주말이라서 별다른 계획없이 하루를 보냈는데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해먹기가 귀찮아서 가까운 식당에서 혼밥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여유있는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커피를 한잔 먹고 싶어서 대구 중구 남산동 카페 찾아보고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 소금빵 맛집 허밍102라는 곳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대구 중구 남산동 카페 허밍102

대구 중구 남산동 카페 허밍102 앞쪽으로 오기전에는 몰랐는데 그 전에 친구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가 허밍102 카페였고 나중에 가보려고 저장도 해놨던 곳 이었습니다.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은은하게 향이 느껴지는데 어떤 베이커리들이 있을지 궁금해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대구 베이커리 카페 허밍102 내부

허밍102 카페가 조금 좁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장을 많이 하는 곳이라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잠깐 쉬었다가 가기 좋아보였던 카페입니다. 저는 먹고 갈 생각이라서 안쪽 자리에 짐을두고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 앞으로 갔습니다.

 

대구 베이커리 맛집 허밍102 카페

대구 베이커리 맛집 답게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이 있었고 사진은 간단하게 찍었지만 옆쪽에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많았습니다. 허밍102 카페 찾아봤을 때 소금빵 맛집이라는 후기를 봤었는데 평소에 좋아해서 제일 먼저 선택했고 크림도넛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딸기 맛으로 같이 골라봤습니다.

 

허밍102 메뉴판

고른 빵들과 어울릴만한 음료를 고르기 위해서 허밍102카페 메뉴판을 봤는데 베이커리집이다보니 종류가 간단했고 오히려 고르기 편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자주 먹는 편이고 모든 디저트와 먹기 좋은게 커피인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는 왠지 시그니처 음료 같아서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대구 남산동 카페 허밍102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나와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제일 먼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어봤는데 산미가 전혀 없어서 누구나 먹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빵이랑 같이 먹기 괜찮았습니다. 소금빵은 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크림도넛은 말그대로 안쪽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맛있었고 아이스크림 라떼도 적당히 달달하고 괜찮았습니다. 대구 동구 남산동 카페 허밍102 들려봤는데 왜 사람들이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고 매장을 이용하는 동안에 포장을 하기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에 다른 베이커리도 먹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