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카페 인테리어 분위기 좋은 곳 카페테리아릴

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지 비 때문인지 습하기도 하고 기운도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 쉬는 날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대구 시내를 오랜만에 갔었는데 원래 먹으려고 했던 음식집이 개인 사정으로 문을 열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일식집에서 초밥, 카츠를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커피를 한잔 먹고 싶어서 대구 동성로 카페 찾아봤는데 인테리어 분위기 좋은 곳으로 카페테리아 릴 후기가 많은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구 동성로 카페 카페테리아 릴

대구 동성로 카페 카페테리아 릴은 유럽감성이 느껴지는 곳으로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이뻐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쉽게도 이미 손님들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와서 앉았습니다.

 

카페테리아 릴 메뉴판

평소에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서 자리에 먼저 짐을 두고 주문을 하러 갔었고 카페테리아 릴 메뉴를 봤는데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등이 있었습니다. 후기를 찾아봤을 때 브런치 맛집이라고 많은 분들이 많아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지만 오기 전에 밥을 많이 먹어서 패스했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더블크림 아몬드 라떼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테리아 릴 디저트

아무 생각 없이 메뉴판만 보고 주문을 해서 디저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옆쪽을 보니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일단은 음료를 먼저 마셔보고 추가로 주문을 하거나 다음에 카페테리아 릴 들리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더블크림 아몬드 라떼

아메리카노와 더블크림 아몬드 라떼가 나왔는데 특이하게 곰돌이 얼음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었고 아몬드 라떼는 크림 진하고 적당한 단맛과 아몬드 특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세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