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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 잠시 가있다가 다시 돌아온 친구가 있어서 두 달 만에 만났습니다.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간단하게 좀 더 편안한 곳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친구 집으로 갔는데 어항이 있어서 물고기를 키우는가 보다 생각을 했었는데 움직임이 없어서 자세히 봤더니 마리모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친구랑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가려는데 마리모 키우기 쉽다고 여러 마리를 넣어주려고 했었는데 저희 집에 놓을 곳도 없고 한 번도 마리모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안 들고 오려고 하다가 저희 집 물고기 어항에 넣으면 어떨지 궁금해서 마리모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저희 집 구피 어항에 마리모를 넣어봤는데 아래쪽에는 마리모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귀찮아서 물고기 어항을 청소 안 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구피 새끼들도 어느 정도 자라서 이제는 큰 구피들이 다가와도 잘 피해 다니는 것 같고 구피들이 마리모가 궁금한지 다가가는데 생각보다 별로 반응이 없고 이대로면 별 탈 없이 물고기 어항에 마리모 키우기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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