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페라도 맥주 호가든 로제 맥주 맛있다

 

하루가 바빠서 피로가 많이 쌓이는 날이어서 집에 들어가서 씻고 일찍 잘 생각이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렸고 뭐 간식이라도 사서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맥주가 눈에 보여서 한잔하고 잘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맥주 종류를 봤습니다. 맛있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맥주가 뭐가 있는지 살펴보다가 호가든 로제 맥주, 데스페라도 맥주 골랐습니다.

 

호가든 로제 맥주

호가든 로제 맥주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서 편하게 먹기 좋은 맥주로 은근히 마니아가 많은 것 같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 핑크 빛이 도는 밀맥주로 색상도 이쁘고 목 넘김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고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맥주입니다.

 

데스페라도 맥주

데스페라도 맥주는 데낄라, 라임 향이 느껴지는 맥주인데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일반적인 맥주로 봤을 때 알코올 도수 5.9%로 높은 편인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맥주보다는 칵테일을 먹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한테도 데스페라도 맥주를 추천해줬었는데 맛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칵테일이나 과일맥주 등을 좋아하는 분들이 한번 먹으면 다음에도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